다음 날 출근하기가 무섭게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처남은 출근했는지,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어제 잘 쉬셨어요?"
"네....고모부 님은요?"
"네..저도 잘....."
잠시 침묵이 흐르고....
"어제 제가했던 얘기...잊지 않으셨죠?"
"고모부 님...그냥 우리 이쯤에서 끝내면 안돼요? 저.....오빠하고 언니한테 너무 미
안해서"
"사랑해요...."
"......"
"사랑한다구요...그냥...우리 가는 데까지 가봐요...뒷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모르겠어요....저도 뭐가 뭔지...."
"점심 때 나와요....알았죠? 기다릴게요. 우리 만났던 커피숍...12시에요..."
"고모부 님 전....."
"그럼 끊어요....그때 만나요..."
난 처남 댁의 대답은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나올 거라는 확신도 없으면
서, 그 시간이 기다려졌다.
시간이 되어 약속 장소에 나갔지만,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처남 댁을 기다리기로 했다.
10분....20분....30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초조해지고, 처남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받지 않기를 기대하
면서....
나의 기대를 져버리고 수화기를 통해 처남 댁의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대
로 전화를 끊고, 커피숍을 나왔다. 잠시 갈등 때리다, 회사에 전화를 걸어 좀 늦는다
고 하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처남의 아파트로 향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접니다..."
"......"
잠시 침묵이 흐르고 잠시 뒤, 문이 열렸다.
놀란 듯 문 안쪽에서 나를 쳐다봤지만, 어쩌면 처남 댁도 내가 직접 찾아오기를 기다
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옷차림은 집에서 입는 편안한 차림새였지만, 얼굴은 깨끗
하게 화장이 되어있었다. 집안에 혼자 있으면서 화장을 하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왜 안 나오셨어요?"
"......"
처남 댁에게 한 걸음 다가서니 뒤로 한 걸음 물러선다.
더 이상 물러서지 못하도록 가녀린 어깨를 꼭 붙잡았다. 처남 댁은 겁을 먹은 듯 파르
르 몸을 떨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반항의 몸짓은 없었다.
"고모부 님..."
"절 똑바로 쳐다보세요.."
그녀의 눈에서는 나에 대한 적개심이나, 경계심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불륜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만 없애준다면 그녀는 나
를 받아들일 준비는 충분히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사랑해요..."
"믿을 수 없어요....언니는 어떻하구요? 언니는 사랑하지 않으세요?"
할 말이 없었다.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어떻게 동시에 두 여자
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처남 댁을....
괜한 달콤한 말솜씨로 처남 댁을 유혹하고 싶지는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처남 댁이 나의 그런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랐다.
"그래요...저 우리 집사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어쩌면.....처남 댁에 대한
제
마음이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처남 댁을 사랑한
다는 것도 저의 진심이에요. 그건 처남 댁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리고.....전 오래 전
부터 처남 댁을 마음에 품고 있었어요."
"모르겠어요...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우리 지금 마음이 끌리는 대로....우리 자신을 속이지 말자구요"
"몰라요....왜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하세요? 고모부 님이 너무 미워요..."
끝내 그녀가 울음을 터뜨리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난 잠시 그녀가 실컷 울 수
있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녀의 울음이 거의 멈췄을 때, 그녀의 얼굴을 떼어내고, 천천히 입술을 접근시켰다.
그녀가 눈을 감았다.
달콤한 입술이 부딪치고, 혀를 내밀자 잠시 꼭 다문 입술이 천천히 벌어지며 내 혀를
받아들였다.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을 마치 청소라도 하듯 내 혀가 돌아다녔다. 그리고
혀와 혀가 얽힌 채, 서로의 끈쩍한 타액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어느 샌가 나도 모르
는 사이 내 손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처남 댁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 한마디는 나에게 온 세상을 정복한 것 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다시 격렬하게 입술이 부딪치고, 그녀가 서서히 무너져 내렸다.
나에 의해 하나 하나 그녀의 옷이 벗겨질 때마다, 드러나는 하얀 살결에 키스를 퍼부
었다. 샤워를 하고 향수까지 뿌렸는지,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시켰다.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그녀를 정복하고 싶었지만, 언제 그녀의 마음이 변할 지 몰랐다
. 브라우스의 단추를 모두 풀어헤치고,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탐스럽게 생긴
하얀 두 개의 유방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그것은 봉긋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난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입에 물었다.
"고모부 님....."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다.
치마를 걷어올리고 사타구니에 손이 닿자, 그녀의 손이 강하게 나를 제지했다. 어쨌든
좋았다. 제일 맛있는 부분은 천천히 아껴뒀다 먹어야 하니까... 그녀를 정성껏 애무
해 나가며, 잠시라도 그 분위기를 깨지 않게 하기 위해 천천히 내 옷을 벗었다. 애무
가 계속되는 동안 그녀는 눈을 살며시 감고 한 숨만을 몰아쉬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
었다.
그녀의 옷은 팬티만 남겨두고 모두 벗겨졌다.
내 혀는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핥아나갔다. 팬티 위로 그녀의 사타구니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어도 그녀의 저항은 약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천 조각을 벗
겨내려 할 때,
"고모부 님...우리....그만해요...."
"사랑해요...조금만 더...나가봐요...그리고도 정말 싫다면 포기할께요.."
팬티를 벗겨낼 때 그녀는 수줍어하면서도 허리를 들어주었다. 그녀의 음모는 다른 여
자들과 달리 검고 짙었다. 좀 더 자세히 보려했지만, 그녀가 허락하질 않아 어쩔 수
없었다.
이제는 그녀도 어쩔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자, 그녀를 번쩍 들어 안아 안방으로 들어
갔다.
"고모부 님...안돼요..."
"걱정하지 마세요...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그래요...."
"저 지켜주실 거죠? 고모부 님 믿어도 돼죠?"
"네...믿어요...."
그녀를 침대에 내려놓고, 내 옷도 모두 벗어버렸다.
마지막 내 팬티를 벗으려 할 때 그녀가 한 번 더 제지를 했지만, 난 괜찮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다시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난 온 몸으로 그녀를 짓누르며 구석구석
정성을 다해 핥고 빨고 어루만졌다.
"고모부 님...저 미치겠어요...이제 그만 해요...네?"
난 못 들은 척 애무에 열중했다.
"아~앙....제발....그만해요...."
수줍어하며 꼭 오므린 다리를 힘을 주어 벌리고는 그곳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그곳
은 이미 흘러 넘칠 정도로 젖어있었다. 난 그 물도 맛있게 빨아먹으며 모든 기술을 총
동원해 그녀의 사타구니에 집중공격을 퍼부었다.
"하...아....고모부 님.....그만.....제발 그만...죽을 것 같아요..."
난 몸을 틀어 69 자세를 만들었다. 내 물건을 빨아달라는 듯 그녀의 입가에 갖다대자,
그녀는 수줍은 듯 고개를 돌릴 뿐이었다. 난 그녀의 계곡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는데, 새침한 그녀가 그렇게
오럴을 잘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입 속 깊숙이 내 물건을 삼키고, 안에서 혀를 돌려가며 귀두를 자극시키는가 하면, 이
로 귀두를 잘근잘근 깨물면서 그 작고 여린 손으로 내 기둥을 위아래로 빠르게 흔들었
다. 그 뿐이 아니고 두 개의 구슬과 항문까지도 그녀는 정성껏 혀를 놀렸다. 난 잠시
그녀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그녀의 애무를 즐길 수밖에 없었다.
다시 나의 공격이 시작되고, 우리는 서로지지 않으려는 듯 서로를 더욱 자극시키기에
열중했다.
꽤 오랫동안 그녀를 애무하고 그녀에게 애무를 받고 나자, 그녀와 완전한 하나가 되고
싶었다. 몸을 돌려 삽입하려는 자세를 취하고는...
"괜찮죠?"
"고모부 님....제발...."
역시 예상했던 되로 그녀의 저항은 상당히 수그러들어 있었다.
"한 번만 할께요...."
그녀를 달래면서 허리를 움직여가며 귀두 끝으로 입구를 찾았다.
결국 입구로 보이는 그곳이 귀두 끝에서 느껴지자, 주저 없이 허리를 내렸다. 충분히
젖어있어서인지 나의 딱딱한 물건이 부드럽게 그녀의 질벽을 가르려 파고들었다.
아~~~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아~앙...."
그 순간 그녀의 상체가 붕 띄어 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았다.
"고모부 님.....저 정말 사랑하는 거죠? 믿을 수 있는 거죠?"
"믿어요....사랑해요"
"저 안 버릴 거죠?"
"영원히 사랑할께요..."
"저 버리면....저 죽어버릴 거예요...."
율동이 시작되자, 그녀의 반응은 의외로 뜨거웠다. 조금 전의 수동적인 자세를 버리고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적극적으로 내 몸을 끌어안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해...."
"으~응...저 죽을 것 같아요...."
참기 힘든 흥분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끝내버려서는 말이 아니었다.
속도를 조절하고 강약을 조절하며, 더욱 그녀를 뜨겁게 만들었다.
처남댁...중편 끝.
글 읽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Only! 우리는 근친관련 글만을 원한다.
글쓴이 : 파도소리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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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64
2001-04-25 14:49 처 남 댁....하편 근친관련
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먹고사는 게 바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나지를 않네요.
계절 탓인지 입맛도 없고, 글 쓸 의욕도 없어지고.....
뭔가 충격요법이라도 써야 될텐데....
좋은 방법 알고 계신 분 멜 좀 주세요.
처 남 댁.....하편
"고모부 님....저 이제 싫어졌죠?"
한 바탕 격렬한 정사를 치르고, 침대에 걸터앉아 담배를 한 모금 빨아들였을 때, 처남
댁이 돌아누우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남자들은 그런다면서요... 여자를 한 번 안고 나면 싫증을 느낀다고...."
처남 댁의 목소리에는 슬픔이 베어있었다.
"그런 것도 어렸을 적 얘기죠....나이가 들면 그렇지 않아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끄고 돌아누운 처남 댁을 등뒤에서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후회해요?"
"아니요...고모부 님은 후회하세요?"
"천만에요....전혀 그렇지 않아요...."
"지금처럼....저....계속 사랑해 주실 거죠?"
"당근이죠~"
"정말 약속하는 거죠? 고모부 님 때문에 언니하고 오빠한테 너무 큰 죄를 졌어요. 고
모부 님마저 저를 멀리하면......"
"그런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다시 처남 댁을 끌어안았다. 처남 댁도 자연스럽게 나를 안아왔다. 우리는 그렇
게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남자는 여자와 한 번 관계를 맺고 나면 그 여자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리고 다음 대상
자를 찾는다. 반대로 이리저리 튕기며 남자의 애간장을 녹이던 여자는 그 남자에게만
깊이 빠져버린다. 그래서 남자들을 늑대라고 하는 것이겠지.....하긴 요즘 여자들은
그렇지도 않지만....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를 스쳐간 과거의 여자들을 생각해보면, 한 번 잠자리를 하
고 난 후에는 그 여자에 대한 어떤 신비감이 사라지고 뜨겁게 불타올랐던 열정이 빠르
게 식어버리는 것을 느꼈다.
아내에게서도 그런 기분을 느꼈었고, 처남 댁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다른 여자들처럼 처남 댁을 멀리하고 싶지는 않았다.
처남 댁은 그렇게 쉬운 여자도 아니었고, 그녀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자극적이고 스릴 넘치는 상황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 다음 날도 회사를 빠져 나와 처남의 집으로 찾아갔다.
처남 댁은 혹시나 하며 불안해했지만 집안으로 들어서자, 급하게 문을 걸어 잠그고는
내 품으로 파고들었다. 역시 그녀는 나를 기다리며 샤워를 하고 향수를 뿌린 듯 은은
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시켰다.
"사랑해요...."
그녀를 들어 안아 침대에 내려놓자, 그녀가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을 만지기 시작하자 그녀는 눈을 지긋이 감고 황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내 손과 혀가 몸에 닿을 때마다 몸이 놀란 듯 경련을 일으키며 짧은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그녀에게 색다른 자극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눈감아요...그대로 느껴봐요...."
풀어놓은 넥타이를 집어 그녀의 눈을 가렸다.
"......."
그녀는 무슨 일인지 겁을 먹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어떤 기대감 때문인지 거부의 뜻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이제부터 내가 묻는 말에 솔직하게 대답해요...."
이불을 모두 걷어내고 그녀의 알몸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녀는 부끄러운 듯 몸을 웅크
렸지만, 내 손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가만있어요...그대로...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요...알았죠?"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처남하고 자주 해요?"
손톱을 세워 그녀의 젖가슴을 빙빙 원을 그리듯 돌려가며 쓰다듬었다.
"가끔이요.....흐응~"
그녀의 가슴이 한 번 위로 치솟으며 가라앉았다.
"처남하고 할 때마다 오르가즘 느껴요?"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
말없이 머리를 가로 젖는다.
"처남이 여기도 빨아줬어요?"
그녀의 계곡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몰라요....으~응"
"대답해요....여기도 빨아줬어요?"
손가락에 약간 힘을 줘서 아까보다 강하게 자극시키자,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처남
댁의 계곡은 이미 흘러 넘칠 지경이 되었다.
"자위 해봤어요?"
그녀의 귓속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혀로 간지럽혔다.
"묻지 마세요...제발...아~앙~"
"대답해요....자위 해봤어요?"
"....네...."
"만족 못했을 때요?"
"...네....가..끔...."
"어떻게요?"
"샤워하면서도.....으응~ 제발 그만해요...."
참기 힘든지 나를 끌어안으려 했다. 난 살짝 몸을 피했다.
"자위 어떻게 해요? 지금 해봐요...."
그녀의 손을 끌어 다리 사이에 갖다 대주었다.
"싫어요....그런 짓....창피해요...제발.....그만..."
"해봐요....빨리....보고싶어요....."
난 목소리를 깔고, 짐짓 명령하듯 위엄 있게 말하며 그녀의 손가락으로 자신의 사타구
니를 쓰다듬게 했다.
그녀는 주저하면서도 결국은 내 명령(?)에 충실히 따랐다. 처남 댁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손가락을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분 어때요?"
"...미칠 것...같아요..."
"처남 x지도 빨아줬어요?"
"...네...아~ 저...저...."
처남 댁은 내 말에 상당한 자극을 받는 것 같았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시작
했고 클리토리스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몸을 비비꼬았다.
"처남이 처남 댁 여기 빨아줄 때 기분 어때요?"
"모르겠어요...제발....그만해요..."
"흥분되요?"
끄덕끄덕....
"섹스....하고 싶어요?"
"몰라요...미칠 것 같아요...제발....."
"넣어달라고 해봐요..."
"아앙~...너무해요...그런...말......"
"빨리 해봐....넣어달라고....빨리..."
"...넣...어....주세요..."
"뭐를?"
"....그거요...."
"그게 뭔데?"
"아앙~ 더..이상....못 참겠어요...."
몸을 일으키려는 그녀를 내가 손으로 강하게 눌러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그게 뭔데요? 빨리 말해봐요..."
"고모부 님.....x지......"
"내 x지를 넣어달라고요?"
끄덕끄덕....
"어디에요?"
"여기에요...."
수줍은 듯 내 손을 이끌어 자신의 사타구니에 갖다 대주었다.
그녀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지만, 달아오르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잠시 긴장을 풀은 사이, 갑자기 그녀가 나를 밀어 쓰러뜨리고는, 내 위로 올라왔
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내 물건을 손에 쥐고, 자신의 동굴 입구에 맞추고는 그대로 주
저앉아버렸다.
내 물건이 처남 댁의 질 벽을 가르며 깊숙이 파고들었다. 갑작스런 처남 댁의 공격에
나 또한 상당한 쾌감을 느꼈다.
"그렇게 좋아? 흥분되지?"
난 다시 몸을 돌려 위로 올라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몰라요....빨리...."
처남 댁은 미친 듯 나에게 매달렸다.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내 물건을
강하게 조여왔다. 약간 아플 정도로 처남 댁의 젖꼭지를 깨물며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
다.
"아앙~~앙~....고모부 님.....저...저 가요...."
그녀의 손톱이 내 등을 아플 정도로 파고들었다.
그 후로 얼마동안 우리는 비밀스런 만남을 계속했다.
처지가 그렇다보니 주로 낮에만 만났었는데, 회사 근처 모텔이나, 한강 변 인적이 드
문 곳에 차를 대고 좁은 차안에서 카섹스도 즐겼다. 가끔은 내가 처남의 집으로 찾아
가기도 했지만, 아내나 이웃사람들에게 들킬 위험이 많아 자제해야만 했다.
그럴 때마다 처남 댁의 몸은 불같이 타올랐지만, 평상시에 나와의 불륜에 대한 죄책감
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나에게 별다른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보기 안스
러울 정도로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사 근처의 어느 모텔에서 한 바탕 정사를 치르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처남 댁....요즘 처남 어때요?"
"네? 무슨...?"
"아직도 다른 여자 만나는 것 같아요?"
"그런 것 같아요.."
"처남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아요?"
나와의 불륜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주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나 또한 누군가에게 나만
알고있는 그 비밀을 얘기해버려야만 속이 시원할 것 같았다.
"고모부 님은...아세요?"
"......"
"알고 있었군요....누구예요? 말씀해주세요..네?
"비밀 지킬 수 있어요?"
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비밀을 지킬 것과, 처남과의 부부관계에 금이 가서는 안 된다
고 단단히 다짐을 받았다.
"알았어요....그게 누군데요?"
"우리......집사람..."
"네? 누구요?"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재차 반문했다.
"벌써 오래됐어요...내가 안지도 오래됐고...."
"정말 이예요? 정말? 어떻게 그런 일이.....믿을 수 없어요..."
"나도 처음엔 믿기 힘들었지만.....사실인데 어쩌겠어요?"
"고모부 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난 지나간 일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얘기해주었다.
처남 댁은 호기심 때문인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내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얘기를 하면서 처남 댁의 표정을 살폈다. 처남 댁은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를 느
끼는 것 같으면서도, 호기심과 흥분을 나타내었다.
내 얘기를 다 듣고 나서도 한 동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아무 말이 없었다.
"그걸 알고서도 고모부 님은 가만 계셨어요?"
"처음에는 화가 났죠...두 사람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기도 했고, 고민도 많이 했었
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왕 벌어진 일이고, 아내를 잃고 싶지 않았어요. 마
음속으로 두 사람을 용서하니까 차라리 편해지던데요..."
"고모부 님도...너무 착한 분이에요....그럼 혹시...언니에게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저
를 유혹한 거예요?"
"무슨 말을....전혀 그렇지 않아요...그거하고는 상관없이 처남 댁을 좋아하게 됐어요
...누가 봐도 처남 댁은 예쁘고..착하니까..."
"모르겠네요...뭐가 뭔지...."
처남 댁의 다리 사이에 손을 대었을 때 그녀의 계곡이 평소보다 더욱 많이 젖어있었다
. 우리는 아내와 처남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뜨겁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며칠 후 처남과 오래간만에 술을 마시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성적인 얘기가 오고 가게 되었고, 난 처남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얘기를
점점 깊은 곳으로 몰고 갔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부교환에 관한 얘
기를 화제에 올렸다. 그러면서 처남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그것에 관심이 있다는 투로
얘기를 했다.
"그 년놈들 좋겠다....우리도 한 번 해볼까...."
"참~ 매형도...."
처남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꽤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2차 3차까지 꽤 취하도록 마시고 밤늦게 1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입구에서 처남과 헤어
졌다. 바가지를 긁어대는 아내를 뒤로한 채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아내의 잔소린지, 요란하게 떠드는 무슨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며 전화벨 소리라는 것
을 알았다.
'어떤 미친놈이 이 시간에....'
욕이라도 한마디 해줄까....전화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고 있을 때, 아내가 먼저 일어
나 전화를 받았다. 난 계속 자는 척 했다.
"여보세요...."
저 쪽에서 뭐라고 떠들고, 아내의 목소리가 갑자기 낮아졌다.
"왜 안자고...이 시간에.....자고 있어....안돼...잠깐...."
아내가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살며시 문을 닫고 거실로 나갔다. 순간
술과 잠이 한꺼번에 확 깨며 정신이 또렷해졌다. 귀를 기울였지만, 아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1,2분 정도 흘렀을까....다시 방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그런데 아내가 침대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옷장을 조심스럽게 열더니, 외투를 하나
걸치고는 다시 방문을 살며시 닫고 나가버렸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난 자리
에서 벌떡 일어섰다. 끌어 오르는 분노를 억지로 삼키며 베란다로 나가 아래를 유심히
살폈다.
잠시 뒤 입구에 아내의 모습이 보이고 처남의 차로 보이는 승용차가 한 대 멈춰 섰다.
아내는 타지 않고 잠시 운전자와 무슨 얘기를 주고받더니 그대로 차에 올라탔다. 아
내가 올라타기가 무섭게 승용차가 우리 아파트를 빠져나갔다. 처남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처남 댁도 깨어있었는지, 바로 전화를 받았다.
"저예요...."
"네..고모부 님...이 시간에 어쩐 일로....."
"처남 안 들어왔죠?"
"네...고모부 님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예요?"
"아까 헤어졌는데.....지금...."
"고모부 님....무슨 일 있으세요?"
"집사람도 지금 나갔어요....둘이 만나는 것 같네요...."
"......."
순간 나도 처남 댁을 안고 싶다는 욕구가 일었다.
"처남 댁....화났어요?"
"고모부 님.....어떻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남 댁이 울고 있었다. 똑같이 바람을 피는 건 마찬가지면서도 처남 댁도 나도 상대
의 외도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남 댁...울지 말고요...처남 댁 저 믿죠?"
"네....."
"처남 댁은 내가 하자는 되로 따라 줄 거죠?"
"무슨 말씀이세요...."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오늘은 그냥 주무세요...처남 일은 신경 쓰지
말고....
알았죠?"
전화를 끊고, 아내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뭔가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좀처럼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아내가 들어오는 걸 보지 못하고 잠이 들어버
렸다.
아침 식탁에서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한 척하는 아내의 모습이 왠지 가증
스럽게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나도 처남 댁도 마찬가지였다. 아내에게 말을 해야 할
지를 망설이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내와 처남....
나와 처남 댁....
서로 얽히고 꼬인 실타래를 어떻게든 풀어야만 했다.
서로 속고 속이는 이런 관계들을 모두 덮어둘 수만은 없었다. 그리고 난 여전히 아내
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미 내 것 이라는 자신감 내지는 안도감 때문에 지금은 처남 댁
에게 빠져있지만, 난 여전히 아내를 잃고 싶지 않았다. 또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라도 아내와 이혼하고 처남 댁과 새 살림을 차릴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이런
모든 것들을 그대로 안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뭔가 우리 네 사람 모두가 불행해지지 않는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모든 열쇠
는 내게 쥐어져 있었고, 내가 풀어가야만 했다.
어느 주말 저녁, 꽤 오랜만에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처남 댁을 위로해 준다는
명목으로 내가 처남 부부를 우리 집에 초대했다. 아내와 처남이 함께 한 자리가 왠지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간혹 부딪치는 처남 댁과의 뜨거운 시선에서 은밀한 즐거
움을 느끼기도 했다.
처남과 아내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 지 수십 번도 더 생각해봤지만, 좀처럼 입을 열 수가 없었다
. 시간만 흐르고 술만 줄어들었다. 아내와 처남 댁도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우리 네
사람 모두 기분 좋을 정도로 취했다. 어느 덧 사다놓은 술이 바닥이 났다. 처남이 술
을 더 사오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처남 댁도 같이 갔다 오겠다며 일어섰다.
"처남 댁은 앉아있어요... 당신이 같이 갔다 오지?"
"그래...앉아있어 내가 갔다 올게...."
"안주거리도 이것저것 좀 사오고..."
"알았어요...."
아내와 처남이 나갔다. 2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늦은 밤 처남 댁과 단 둘만 앉아있게 되자 괜한 욕심이 생겼다. 일단 복잡한 건 나중
에 생각하기로 하고, 처남 댁을 안고 싶었다.
난 급하게 달려들어 처남 댁을 쇼파에 쓰러뜨렸다.
"고모부 님...안돼요....이러다..."
처남 댁이 치마를 입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팬티를 벗겨냈다. 처음 처남 댁은 강하게
거부의 뜻을 나타냈지만, 괜한 시간만 끌다가 더 큰 낭패를 볼까 염려가 됐는지 말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만 내리고 그대로 처
남 댁의 몸 속으로 파고들었다. 처남 댁도 흥분이 됐는지 이미 충분히 젖어있었기 때
문에 삽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아~앙....고모부 님...."
"자기도 하고 싶었지?..."
"아~ 몰라요...빨리....근데 안에 사정하면 안돼요...알았죠?..."
우리는 금새 몸이 달아올랐다. 난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처남 댁도 나의 움직임에
맞춰 더욱 세게 끌어 안아왔다.
"아~앙...고모부 님...그만해요...이제 그만....무서워요"
얼마 동안 펌프질을 해대자, 처남 댁이 겁을 먹는 것 같았다.
난 차라리 이대로 처남과 아내에게 들켜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더..."
"그만해요....제가 입으로 해 줄게요.."
"괜찮겠어요?"
"네..."
나는 몸을 일으켜 내 물건을 처남 댁의 입에 갖다댔다.
처남 댁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빨리 사정을 시키려는 지 혀
와 입술을 이용해 내 물건에 강한 자극을 주었다. 그런 처남 댁을 내려다보는 것만으
로도 참기 힘든 흥분이 느껴졌다.
폭발이 몰려올 때쯤 처남 댁에게 신호를 보냈다.
"으...허~억....나올 것 같은데...."
처남 댁의 입에서 내 물건을 빼려했지만, 처남 댁은 그대로 사정하라는 듯 내 물건을
놔주려 하지 않았다.
"으~~읔....그냥.....사정해요?"
내 물건을 입에 문 채 눈을 들어 힐끔 나를 쳐다보고는, 그냥 사정하라는 듯 눈을 깜
박거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처남 댁의 입 속에 정액덩어리들을 쏟아내기 시작
했다. 분출이 끝날 때까지 처남 댁은 입을 떼지 않고, 정액들을 그대로 목구멍으로 삼
켰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괜찮아요?"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네....처음이에요...고모부 님을 위해서...."
아내와 처남이 생각보다 늦게 돌아왔다.
아마 우리와 비슷한 짓거리들을 하고 오는 것이겠지......
"적당히 마시고 일찍들 주무세요...전 먼저 잘께요..."
한 참을 망설이고 있을 때, 피곤한지 아내가 먼저 일어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결국 그날 난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어떻게든 결론을 내려야만 했다.
여러 가지를 생각한 끝에 집보다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모두에게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1박 2일 주말여행을 계획했고, 아내와 처남 내외도 흔쾌히 승낙했다.
대충 짐을 챙겨 내 차로 아내와, 처남 내외가 설악산을 향해 출발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는 길이 밀려 12시쯤 출발한 우리는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미리
예약한 콘도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간단히 요기를 한 다음, 나와 처남이 안주 거리를 사러 대포 항으로 나갔다
. 여러 가지 회와 야채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처남에게 내 의중을 살짝 내비쳤다.
"처남...나 믿지?"
"네? 무슨 말씀인데요?"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내가 하는 대로 따라올 수 있어?"
"뭐...매형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려고요...무슨 일인데요?"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아무튼 집사람도 그렇고, 처남도 처남 댁도 우리 모두 행
복했으면 좋겠어...."
난 심각한 표정으로 무겁게 내 진심을 얘기했다.
처남은 무척 궁금한 표정이었지만, 난 입을 다물었다.
아내와 처남 댁도 회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우리는 콘도에서 빙 둘러앉아 술판을
벌렸다. 오랜만에 떠나온 여행 때문인지, 아내와 처남 댁은 들떠 있는 것 같았다. 평
소보다 술도 꽤 많이 마시고 있었다.
다만 처남은 아까의 내 얘기가 신경이 쓰이는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것 같았다. 나
도 머리 속이 복잡해서 인지 좀처럼 취기가 오르지 않았다.
"처남 뭐해? 안 마셔?"
"네....."
다시 술잔이 돌아가고 모두가 얼큰하게 술이 올랐다.
"매형 아까 얘기한다고 했던거......"
좀처럼 입을 열지 않던 처남이 술기운이 오르자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역시 술은 사람에게 없던 용기를 만들어준다. 내가 술을 좋아하는 이유다. 술자리에서
는 평소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열어 보이고, 또 상대의 마음속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다. 난 술 기운을 핑계로 삼았다.
"우리, 게임 하나 할까?"
"네? 어떤 게임이요?"
아내와 처남 댁이 재미있겠다는 듯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처남은 어두운 표정으로 나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다.
"옷 벗기 고스톱 어때?"
"네?"
아내와 처남 댁이 어이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역시 처남은 아무 말이 없다.
"당신....술 취했어요? 농담이 지나쳐요?"
"농담 아니야!!"
버럭 소리를 질렀다.
갑자기 들떠있던 분위기가 가라앉고,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옷 벗기 고스톱 어때? 그러다 완전히 발가벗겨지는 사람 둘이 이 자리에서 그 짓도
하고 말이야....처남 어때?"
정신은 멀쩡하다고 생각했지만, 많이 취했는지 혀가 꼬이고 있었다.
"처남하고 당신이 걸리든, 아니면 나하고 처남 댁이 걸리든...아니면 남자 끼리든 여
자 끼리든.....나머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말이야....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사
랑해....그래서 단 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아....서로 속고 속이며 그 짓거리 하는
것
보다, 차라리 서로 다 까놓고 즐기자는 거야....처남 어때 내 생각?"
그때서야 아내는 모든 걸 눈치챘는지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처
남 댁도 마찬가지였다. 처남 댁이 울음을 터뜨리자, 그때서야 처남도 나와 처남 댁의
관계를 눈치 챈 듯 놀란 눈으로 나와 처남 댁을 번갈아 가며 쳐다봤다.
처남은 곤혹스런 표정으로 한 동안 말을 못하고 있었다.
"매형....정말...미안해요...."
"아니...그런 소리 들으려는 게 아니야....어차피 서로에 대해서는 다들 죄인 아닌가.
...좋은 방법을 찾아보고 싶은 거야....뭐 나쁘게 생각하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우리 네 사람만 비밀
을 지키면 문제될 것도 없고.....그런 사람들도 많고....진심으로 말하지만 절대로 누
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아...그게 우리 네 사람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처남은 내 생각에 찬성하는 거야?"
"전...."
처남은 머뭇거리며 아내와 처남 댁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처남 의견이 좋은지 싫은지 확실하게 밝혀"
"전 매형이 괜찮다면....."
"당신은....?"
"당신... 정말 진심이세요?"
아내는 마음을 가다듬었는지, 울음을 그치고 나를 똑바로 쳐다봤다.
"깊이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했잖아....내 진심이야..."
"모르겠어요..전...."
"처남 댁은요?"
"......."
그 날은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지만, 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여행에서 돌아온 날부터 난 아내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며칠동안 계속해서 아내를 설
득시키자 아내도 호기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어쩌면 아내도 이미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덥석 허락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았다.
"당신 정말 내가 다른 남자랑 그 짓 하는걸 보고도 괜찮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나도 자신은 없었다. 막상 아내와 처남이 내 앞에서 그런 행위를 벌인
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하지만,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에서 약간만 벗어난다면, 기
분 나쁠 것도 없다는 생각이었다.
결국 아내는 나에게 몇 번씩이나 다짐을 받고 나서 허락했다.
처남과 처남 댁도 우리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결국 처남 댁도 의견일치를 봤다. 물론
중간중간 나도 전화해서 처남 댁을 설득시켰다. 처남도 아내에게 그런 전화를 했을까.
....
그리고 우리는 여행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만에 다시 모임을 가졌다.
집보다는 밖에서 만나는 것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 조용한 술집을 택했다
. 처음부터 그 짓을 하기로 하고 만난 것은 아니었지만, 네 사람 모두 무언의 약속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내와 처남 댁도 술기운을 빌리기 위함인지 홀짝홀짝 계속 들이키고 있었다. 나 또한
처남과 쉬지 않고 술을 들이켰지만, 잔뜩 긴장해서인지 좀처럼 취기가 오르지 않았다
.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어색했던 분위기가 많이 살아났다.
아내와 처남 댁이 먼저 취했다. 그리고도 얼마간을 더 마셔대자 처남과 나도 꽤 취한
상태가 되었고, 내가 2차로 여관에 가서 더 마시자고 제안했다. 물론 누구도 나서서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없었다. 술을 몇 병 더 사들고 처남과 내
가 앞장서서 모텔을 향해 들어갔다. 아내와 처남 댁은 무척 망설이면서도, 저만치 한
발짝 뒤에서 따라 들어왔다. 방을 잡을 때 필요도 없었지만,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할
까봐 하나를 더 잡았다.
"하나는 침대 방 주시고, 하나는 온돌방으로 주세요"
주인보기가 왠지 민망해 일부러 목소리를 높이 올렸다.
넷이 둘러앉아 술을 마시면서도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어쩔 줄을 모르고 술만
들이켰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정말 난감했다. 처남은 내가 어떻게 리
드해주기를 은근히 바라는 눈치였지만,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 속이 복잡
하게만 돌아갈 뿐, 뾰족한 해법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 때....
"저 먼저 잘게요..."
아내가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자리에 누웠다. 일이 잘 풀릴 것 같았다.
아내가 눕고 조금 후에 처남 댁도 반대쪽에 자리를 잡고는 누워버렸다. 그때 처남과
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주고받았다.
약간의 시간이 더 흐르고 자리를 정리했다. 술이 꽤 취한 상태에서도 왜 그렇게 가슴
이 떨리던지.....
방의 불을 끄고 보조 등을 켰다. 빨간 불빛이 은은하게 방안을 밝히고 있었다. 처남을
아내 쪽으로 보내고 나는 처남 댁에게 다가갔다.
아내와 처남 댁은 잠들은 척 아무 말이 없었지만, 그런 상황에서 태연히 잠들 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
처남이 아내가 누워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나도 처남 댁의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아내와 처남 댁은 남편이 바뀐 것을 알고 있을까......'
처남 댁의 옷을 들어올려 가슴속으로 손을 넣어도 처남 댁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살며시 입술을 포개고 혀를 밀어 넣으려 했지만 꼭 다물고 벌려주지 않았다. 아내 쪽
을 쳐다봤다.
아내는 이미 처남의 목을 꼭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처남의 손도 아내
의 다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처남의 애무에 아내의 몸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
다. 억지로 신음소리를 참고는 있었지만, 조금씩 경련을 일으키는 몸은 어쩔 수 없었
다. 처남이 아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내는 어느 정도 처남과 호흡을 맞추고 있었지만, 처남 댁은 아직 어려서인지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내가 먼저 옷을 다 벗었다. 그러는 것이 처남 댁에게 조
금이라도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처남 댁의 옷을 벗길 때 나를 제지하지는 않았지만,
조금도 몸을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애를 먹어야했다.
"...아~응~..."
아내의 짧은 탄성이 들렸다. 다시 아내 쪽을 쳐다보니 이미 삽입이 됐는지 처남이 아
내의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는 이쪽을 아예 무시하는 것 같았다. 아니
면 나를 보기가 민망했을까....
어쨌든 아내는 지금 내 앞에서 다른 남자의, 그것도 친동생과 하나가 되어 신음을 흘
리고 있었다.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아내가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 안기고, 그의 움직
임에 맞춰 매달리는 상황이라니....
"처남 댁....옆에 봐요..."
처남 댁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처남 댁은 못 이기는 척 눈을 뜨고 고개를 돌
렸다. 그리고는 놀라운 듯 입을 벌리고 두 사람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었다. 처남 댁의
사타구니에 손을 대었을 때, 그때처럼 많이 젖어있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처남
댁의 계곡 사이를 손으로 빠르게 문지르자 처남 댁도 더 이상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말은 안했지만, 빨리 넣어달라는 듯 내 몸을 자기의 몸 위로 끌어올렸다. 나는 급하게
처남 댁의 몸 속으로 껄떡거리는 녀석을 밀어 넣었다.
"아~응...고모부 님...."
그때서야 처남 댁이 나를 꼭 끌어 안아왔다.
방안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아내를 쳐다보자,
아내도 처남에게 매달린 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아내를 좀 더 자극시키기 위해
이불을 완전히 걷어냈다. 아내는 한 층 자극을 받는지 처남에게 더욱 매달리며 깊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그 후로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모임을 가졌다. 처음 몇 번은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술기운을 빌렸지만, 그런 일이 반복될수록 우리들의 행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
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행위는 갈수록 노골적으로 변했고, 더욱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었다.
행위 중에도 상대를 바꾸기도 했고, 내기 비슷하게 해서 걸리는 남녀가 나머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생 포르노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누구든 한 사람이 빠진 상태에서도 나
머지 세 사람이 격렬한 정사를 벌이기도 했다.
우리들의 이런 변태적인 행각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이런 행위는 서로의 대한 사랑과 믿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고 생각한다. 난 아내와 처남 댁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처남도
마찬가지였고, 우리 네 사람 모두 그런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사실 그 행위 후로 아내와의 잠자리는 물론이고 아내에 대한 사랑도 더욱 강하게 자리
를 잡았다. 우리 네 사람의 변태적인 행위는, 자칫 단조로워지기 쉽고 서로에 대한 애
정이 식어버릴 수 있는 부부관계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 네 사람은 굳게 다짐했다.
언제까지든 서로 떨어지지 말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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